캄보디아서 대학생 부검 계획 발표 중국인 고문치사 정황

캄보디아서 한국 대학생 고문치사 정황, 한국 경찰, 공동 부검 추진

2025년 8월,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모(22) 씨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단순 사고가 아닌 중국인 조직의 고문치사 정황이 드러나면서, 한국 경찰이 현지 당국과 공동 부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공동 부검 계획

• 참여 기관: 한국 경찰청 과학수사대, 인터폴 한국지부, 캄보디아 경찰
• 목적: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 및 국제범죄 수사 협력
• 일정: 2025년 10월 중 캄보디아 현지에서 실시 예정
• 배경: 1차 검안에서 ‘심장마비(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로 기재됐지만, 한국 경찰은 단순 검시로는 사인을 확정할 수 없다고 판단

 

 

📍 사건 개요

피해자	박모 씨 (22세,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출국일	2025년 7월 17일 (“박람회 참석” 명목으로 출국)
발견일	2025년 8월 8일,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인근 차량 내에서 사망 상태로 발견
사망 정황	쇠파이프·전기충격기 등으로 고문당한 흔적, 전신 타박상 다수 [중앙일보
범행 동기	고수익 해외취업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감금·폭행 강요 [중앙일보

 

 

👥 피의자 및 수사 상황

• 중국인 3명과 캄보디아인 1명이 체포 및 구속 기소됨
• 국내 모집책 1명도 구속 송치됨 (피해자와 사회에서 알게 된 사이)
• 협박 정황: 피해자 가족에게 “사고를 쳤으니 5천만 원을 내라”는 협박도 있었
• 현지 수사당국은 공범 추적 중이며, 한국대사관과 협력 중

 

🗣️ 정치권 반응

• 박찬대 의원실: “해외 취업 사기로 시작된 국제범죄 사례… 구조 직전까지 심한 고문을 당했다는 증언 확보”

 

캄보디아 BJ아영 살인 사건 / 해당 포스팅과는 다른 사건임을 밝힙니다 / YTN

캄보디아 이대로 안전한가..

이 사건은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한 감금·폭행·살해 사건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 경찰의 공동 부검과 수사 협력이 피해자의 억울함을 밝히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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