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한국인 탑승 구호선박 나포…시민단체 긴급 규탄 기자회견 열려
2025년 10월 8일, 서울 종로구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앞에서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라엘의 구호선단 나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국제 구호선단 ‘가자로 향하는 천개의 마들린호’ 소속 선박 11척을 공해상에서 나포했습니다. 이 선단에는 한국 국적의 평화활동가 김아현 씨(활동명 해초)가 탑승 중이었습니다.
시민단체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강정친구들’, ‘개척자들’ 등은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은 요구를 밝혔습니다:
🔹 구금자에 대한 즉각 면담 및 변호사 조력 허용
🔹 구금된 활동가들에게 필요한 물품 제공
🔹 한국 정부와 국회는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 및 인권 침해에 강력 항의할 것
🔹 가자지구 봉쇄 해제 및 집단 학살 중단 촉구
해당 선단은 의료 물자가 고갈된 가자지구 병원을 지원하기 위해 11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과 호흡기 장비, 영양 보급품을 실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국제 해역에서 선박을 나포하고 탑승자들을 이스라엘 항구로 압송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자국민의 석방을 위해 이스라엘 측에 조속한 조치를 요청 중이며,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봉쇄된 감옥 속에서 포격과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며 “구호를 위한 항해조차 막는 이스라엘의 행위는 국제법 위반이며, 한국 정부는 침묵하지 말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스라엘의 불법 나포와 인권 침해를 규탄하며, 평화와 연대의 목소리를 높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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